[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SF9의 찬희가 이영자와 현실부부 못지않은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SF9의 로운은 다소 통통했던 과거를 언급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뚱뚱해진 여동생을 걱정하는 오빠의 사연에 자신의 흑역사를 공개, 다이어트 조언을 적극적으로 건네는 SF9 로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로운은 “저도 예전에 굴러다녔다”면서 우량했던 어린 시절의 흑역사를 공개했다. 큰 키와 작은 얼굴, 탄탄한 몸매를 뽐내는 지금의 모습과 사뭇 다른 로운의 모습이지만, 이영자는 “몇 킬로그램이었냐”면서 “우습다”고 농담을 해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안녕하세요’의 이영자는 SF9 찬희와 사연자의 고민 내용을 부부 상황극으로 풀어내려고 했지만, 찬희가 “이제 스무 살인데”라며 나이를 언급해 이영자를 당황케 했다.

찬희와 로운은 SF9으로서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 실력까지 겸비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과연 SF9 찬희와 로운이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안길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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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