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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페락 맞아 본선행 노크... 관건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2.19 10:06 | 최종수정 2019.02.19 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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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울산 현대가 K리그(프로축구) 팀들 가운데 가장 먼저 시즌을 시작한다. 말레이시아 슈퍼리그 준우승팀 페락을 맞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행을 확정짓고자 한다.

울산은 19일 오후 7시 30분 안방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페락과 2019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치른다.

지난 시즌 K리그1(1부)에서 3위를 차지한 울산은 페락과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시드니FC(호주), 상하이 상강(중국),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가 편성된 H조 조별리그에 합류한다.

 

▲ 울산 현대 박주호(왼쪽)과 김도훈 감독이 18일 페락과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울산 현대 제공] 

 

김도훈 울산 감독은 18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겨울 동안 자신과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굉장히 노력했다”며 “매 경기 자신과 싸움에서 승리한다면 좋은 내용과 결과를 가져올 거라 믿는다. 내일도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챔피언스리그에서 7년, K리그에서는 1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울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센터백 윤영선, 공격형 미드필더 김보경과 중앙 미드필더 신진호, 공격수 주민규 등 대표팀 급 자원에 에레디비지(네덜란드 1부) 출신 중앙 수비 데이브 불투이스를 영입했다. 최강희 감독 시대가 막을 내린 전북 현대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힌다.

“포지션별 능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왔다. 나이와 상관없이 실력이 얼마만큼 있느냐가 중요하다. 틀림없이 그라운드에서 자기 능력을 증명해 보일 것”이라며 선수단 구성에 대한 믿음을 감추지 않았다.

페락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2위에 오른 팀이다. 지난 12일 예선에서 승부차기 끝에 홍콩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키치SC를 꺾었다.

김 감독은 “상대의 롱 볼에 의한 경기 운영에 대해 우리가 준비하고 또 얼마만큼 경기를 지배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만큼 선제골을 얼마나 빨리 터뜨리느냐가 관건이다. 쉽사리 득점하지 못할 경우 2년 전 키치SC를 만났을 때처럼 승부차기까지 가는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

김 감독은 “경기를 지배해 90분 이내에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박주호는 “더 발전된 울산을 보여주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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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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