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이상윤이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한 유세윤에게 칭찬을 받았다. 빙빙 도는 영상으로 B급 감성을 완성해낸 그는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해 제자로 인정 받았다.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유세윤이 사부님으로 등장해 B급 감성 충만한 영상을 제작하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윤은 자신이 휴대전화기를 돌고 빙빙 도는 영상을 찍었다. 대사는 걸작이었다. 그는 "내가 돌았다고? 아니 세상이 돈 거지. 왜냐. 세상의 중심은 나니까"란 멘트로 유세윤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본 뒤 유세윤은 "정말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이걸 완성하는 건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거다"고 요구했다. 유세윤의 칭찬에 이상윤은 해당 영상을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시선을 끌었다.
해시태그는 유세윤의 요청대로 '오늘 날씨 참 좋군', '이상윤', '오오티디', '무스탕'을 내세웠다. 또한 이상윤은 방송이란 건 밝히지 않았다.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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