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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강남길, 하연주·진태현 악행 알아챘다...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넌 빠져" 위기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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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강남길, 하연주·진태현 악행 알아챘다...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넌 빠져" 위기 극복할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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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강남길이 하연주와 진태현의 통화를 엿들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는 진태현(김남준 역)에게 “그 남자 작정하고 나타난 것 같다. 미치겠다”라고 말하는 하연주(장에스더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왼손잡이 아내’의 강남길 하연주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앞서 ‘왼손잡이 아내’의 하연주는 “원하는 게 뭐래? 목적이 있으니까 찾아온 거 아냐”라며 위기에 처한 현재 상황을 드러냈다. 이에 진태현은 “돈이겠지”라며 “그 남자가 입 열지 않는 한 증거는 없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넌 빠져. 회사 내에서도 괜히 오산하 씨 자극하지 말고”라며 하연주에게 충고를 건넸다.

하지만 ‘왼손잡이 아내’의 하연주는 “한 두푼도 아닐 텐데. 안 그래도 오산하가 눈치 채서 피 말려 죽을 판인데. 그 남자가 입만 벙긋하면 우리 둘 다 죽어”라며 진태현에게 자신의 고충을 설명했다.

특히 해당 건물 밖에서 강남길(오창수 역)이 진태현과 하연주의 통화 내용을 들으면서 김진우(박도경 역)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왼손잡이 아내’의 하연주와 진태현은 이수경과 김진우 사이에서 매회 새로운 악행들을 꾸미며 안방극장에 분노유발자로 자리매김했다. 과연 ‘왼손잡이 아내’의 하연주와 진태현이 해당 위기를 어떤 식으로 극복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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