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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삼총사, "힘들었던 마음 무대에 쏟겠다"... 차태현 '이차선 다리' 열창에 눈물 "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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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삼총사, "힘들었던 마음 무대에 쏟겠다"... 차태현 '이차선 다리' 열창에 눈물 "울지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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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이하 ‘너목보6’)의 삼총사가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net ‘너목보6’에서는 “감정이 많이 북받쳐 올라왔다 이런 큰 무대에 올라오고 싶었는데 그 꿈이 오늘 처음 이루어진 날이다”라고 말하는 삼총사 지영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너목보6’ 삼총사(박경우, 지영일, 강대웅)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 방송화면 캡처]

 

앞서 ‘너목보6’의 삼총사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실력자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차태현은 “너목보가 이게 가장 좋은 거다. 여기 나와서 꿈을 펼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며 삼총사의 앞길을 응원했다.

‘너목보6’의 홍경민 역시 “트로트로 전향하고 나서 고민 많았겠다. 나도 한국의 본조비가 되려고 한 거지 리키마틴은 생각하지 못했다. 오히려 훨씬 더 잘돼서 트로트계의 최고 삼총사가 될 수 있다. 응원하겠다”며 삼총사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트로트 삼인조 그룹 삼총사는 지난해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트로트 아이돌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우리 삼총사는 무대랑 마이크 없어도 아무데나 간다. 많이 불러 달라”는 삼총사의 말처럼 앞으로 세 사람이 어떤 무대와 노래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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