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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일 나이'에 '불후의 명곡' 정재형 깜짝... "김준수와 인연은? 늘 유심히 지켜본 후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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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일 나이'에 '불후의 명곡' 정재형 깜짝... "김준수와 인연은? 늘 유심히 지켜본 후배" 훈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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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불후의 명곡’의 윤충일과 김준수가 선후배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불후의 명곡’의 윤충일은 나이를 잊게 할 정도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준수와 인연이 궁금하다”는 문희준에게 “늘 유심히 지켜봤던 후배다. 멋있다”고 말하는 윤충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후의 명곡’의 윤충일 김준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앞서 ‘불후의 명곡’의 정재형은 “윤충일 선배님의 무대를 많이 봤었다. 그러다 문득 나이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윤충일은 “올해 나이 86세”라면서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음색을 드러냈다.

또한 윤충일은 문희준이 “‘불후의 명곡’ 섭외 전화를 받고 어땠냐”는 질문에 “내 나이되면 걷지도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도전 정신으로 불후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윤충일은 “남자든 여자든 멋있어야 된다”면서 김준수와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과연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윤충일과 김준수가 어떤 호흡을 뽐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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