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노바소닉의 ‘또 다른 진심’ 가사가 ‘놀라운 토요일’ 문제로 출제됐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의 윤지성은 노바소닉 ‘또 다른 진심’ 가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다 똑같이 썼다. 의외성이 없다”고 말하는 샤이니 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놀라운 토요일’에는 노바소닉의 ‘또 다른 진심’ 가사 중 ‘웃기지마라 끊기는 전화 없는 것이 정말로 너에게 난 너무 고마웠어’가 문제로 출제됐다.

노바소닉은 지난 1999년 1집 앨범 ‘태양의 나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록밴드다. 이현섭의 보컬과 김영석 베이스, 이수용 드럼, 정규현의 기타가 인상적인 노바소닉은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노바소닉의 ‘또 다른 진심’은 1집 ‘태양의 나라’의 수록곡으로 당시 10대들에게 최고의 히트곡으로 손꼽혔다. 또한 노바소닉의 ‘또 다른 진심’은 오락실에서 즐겨 들을 수 있었던 노래로 ‘놀라운 토요일’ 게스트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노바소닉의 ‘또 다른 진심’ 가사를 들은 윤지성은 “가사가 명확히 들리지 않기 때문에 띄어쓰기 확인이 필요하다”며 ‘전체 띄어쓰기’ 찬스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과연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노바소닉 ‘또 다른 진심’ 가사를 정확히 맞힌 뒤 돼지꼬리구이를 먹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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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