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DINOSAUR)' 가사가 등장했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의 강민경은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DINOSAUR)' 가사에 고개를 갸웃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DINOSAUR)' 가사 중 ‘비명과 함께 깼네 함께 깼네 네 가족이 다 같이 따스한 이부자리 이부자리 두 발로 걷어찼지’가 문제로 등장했다.
지난 2014년 1집 앨범 ‘플레이(PLAY)’로 가수 생활을 시작한 악동뮤지션은 대한민국 남매 그룹으로 이찬혁과 이수현이 소속돼있다.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에 얼굴을 내비치면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긴 악동뮤지션은 감각적인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가요계를 사로잡았다.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DINOSAUR)'는 지난 2017년 발매된 ‘SUMMER EPISODE’의 타이틀곡으로 악동뮤지션 특유의 독특한 가사와 하우스 장르의 경쾌한 편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의 강민경은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DINOSAUR)' 가사를 들은 뒤 “‘두방구’라는 가사가 있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놀라운 토요일’의 혜리는 “이 노래 나왔을 때 무슨 말인지 찾아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이내 "하나도 못 썼다. 죄송하다"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DINOSAUR)' 가사가 '놀라운 토요일'에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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