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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최악의 미세먼지, 건강 지키려면?... 마스크 착용과 위생관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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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최악의 미세먼지, 건강 지키려면?... 마스크 착용과 위생관리 필수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9.03.06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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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수도권에 6일 연속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될 정도로 잿빛하늘이 계속되고 있다. 수도권뿐 아니라 한반도 전역이 미세먼지로 인해 최악의 대기환경이 계속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다시 지름이 10μm보다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μm보다 작은 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PM10이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50~70μm)보다 약 1/5~1/7 정도로 작은 크기라면, PM2.5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세먼지로 뒤덮힌 한반도 [사진 = 연합뉴스]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그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역이나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와 석탄 ·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PM10, PM2.5)에 대한 대기질 가이드라인을 1987년부터 제시해 왔고, 2013년에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에서 미세먼지를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Group 1)로 지정하였다.

인체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 피부 등에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는다. 특히 초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될 경우 평소 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매우 위험하다.

심장 질환, 순환기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미세먼지에 의해 고혈압,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호흡기가 특히 약한 노인, 어린이, 임산부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더욱 주의해야한다.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신체를 미세먼지 노출로부터 막는 것이 중요한다. 미세먼지는 두피의 모공을 막아 피지분지와 혈액순환 등 신진대사 기능을 방해하므로 모자를 착용해 두피를 보호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야 한다. 

눈으로 들어오는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렌즈 착용보다는 안경 착용을 권장합니다. 일반 마스크가 아닌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분진용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후두염, 기관지염 등 질환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환경부는 미세먼지를 걸러 줄 수 있는 등의'KF80', 'KF94', 'KF99'를  'KF80'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추천했다. 

'KF'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았다는 것을 나타내며 뒤에 숫자는 차단율을 나타낸다. 예컨대 '99'는 99%차단을 의미한다. KF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차단율이 높을수록 원활한 호흡에 어려움을 줄 수 있어 천식이나 비염 등의 호흡기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앓는 환자는 의사와 상의 후 착용 여부를 정해야한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은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나쁜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효과가 있다. 호흡기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목을 잠기게 하고 따갑게 만들며, 심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셔야 한다.

미역, 과일, 채소에는 미세먼지의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녹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은데, 녹차가 혈액의 수분 함량을 높여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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