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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본색] '비디오스타' 재희, "한류스타 시절...한국어 교사 된 해외 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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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본색] '비디오스타' 재희, "한류스타 시절...한국어 교사 된 해외 팬 있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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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재희가 자신을 위해 한국어를 공부해 교사까지 된 해외 팬의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재희가 한류 열풍으로 해외 팬들에게 편지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재희가 자신을 위해 한국어를 공부해 교사까지 된 해외 팬의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날 재희는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 주인공이었던 당시 내게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한 팬들이 엄청났다"고 밝혔다.

한류스타로 우뚝 섰던 재희는 "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언어 장벽을 초월한 한국어 손편지를 보낸 팬들이 있었다"며 "심지어 그 중엔 한국어 교사까지 된 팬이 있다"고 밝혀 MC 및 게스트들이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장의 관계자는 "이날 재희는 무결점 피부의 비법이 아내가 알려준 특별한 세안법에 있다고 전했다"며 "재희는 이 세안법으로 관리한 뒤엔 한 번도 얼굴에 뾰루지가 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알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재희의 아내가 그에게 전수한 비법은 물 없이 수분크림으로만 클렌징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재희조차 완벽히 반했다고. 

재희가 밝히는 기적의 세안법과 그를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다 교사가 된 해외 팬의 사연은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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