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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Spring(봄)’ 박봄 컴백 "추운 겨울 지나 따뜻함으로 다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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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Spring(봄)’ 박봄 컴백 "추운 겨울 지나 따뜻함으로 다가갈 것"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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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홍영준 기자ㆍ사진 손힘찬 기자] 새로운 소속사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박봄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 솔로 싱글 ‘Spring(봄)’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박봄은 "오랜만에 뵙게 됐다. 많이 떨리고 설렌다. 어제 잠을 많이 못잤다. 잠을 설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8년만에 솔로 출격하는 박봄은 "'봄'이란 타이틀 곡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여러분들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가는 마음을 담았다"며 "팬들 정말 오랫동안 저를 위해 기다려주셨다. 그만큼 제가 열심히 하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근황에 대해서는 "그동안 열심히 음악을 들었다. 드라마도 봤다. 영화도 봤다"며 내공을 쌓았다고 전했다.

‘Spring(봄)’은 박봄이 홀로서기 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발표하는 첫 정식 신보로,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 그룹 투애니원(2NE1)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박봄은 이번 컴백을 앞두고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날 컴백에 앞서 박봄은 소속사를 통해 "명백히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아직 국내법으로는 마약류로 분류되는 항정신성 의약품으로 유통이 금지되어 있고 당시 이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죄송할 따름이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봄은 음원 공개 1시간 전인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솔로 싱글 ‘Spring(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박봄은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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