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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발파스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2위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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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발파스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2위 '수직 상승'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3.1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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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3타차 2위 유지... 2년 5개월 만에 우승 기회

[스포츠Q 신석주 기자] 재미동포 케빈 나(31 나상욱)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2위로 수직상승하며 2년 5개월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케빈 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골프장(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로버트 개리거스(미국·7언더파 135타)에 3타 뒤져 있어 역전 우승도 가능하다. 2011년 10월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PGA투어 첫 승 이후 2년 5개월 만에 우승기회를 잡았다.

▲ 케빈 나는 15일(한국시간)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 한 볼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10번 홀에서 출발한 케빈 나는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모든 홀을 파로 마무리하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후반 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후반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한 케빈 나는 2라운드 마지막 홀(파4)에서 칩샷으로 짜릿한 버디를 낚아 샷감을 더욱 끌어올리며 라운드를 마감했다.

반면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1라운드 공동 선두까지 올랐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는 샷 난조로 2라운드에서 8타를 잃는 부진으로 5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다.

최경주(44 SK텔레콤)도 2오버파 144타로 공동 46위에 그쳤고 배상문(28 캘러웨이)과 양용은(42 KB금융그룹)은 공동 64위(3오버파 145타)에 아슬아슬하게 컷을 통과했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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