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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로맨스는 별책부록' 정유진, "촬영 중 연애세포 깨어나... 마음 울리는 대사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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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로맨스는 별책부록' 정유진, "촬영 중 연애세포 깨어나... 마음 울리는 대사가 인상적"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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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정유진이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 이후 연애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종영 인터뷰에서 정유진은 “극중 이나영 이종석 커플을 보면서 ‘정말 설렌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정유진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정유진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마음껏 꺼낼 수 있는 드라마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면서 “나 또한 연애가 하고 싶어졌다. 차은호(이종석 분)와 강단이(이나영 분) 커플의 달달한 장면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런 부분들을 보면서 ‘나도 예전엔 저랬었지’라며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유진은 “현실적이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대사들을 잘 쓰신다. 극중 이나영, 이종석 커플의 모습은 비현실적이지만 대사 자체는 정말 대단하다”면서 정현정 작가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유진은 ‘모델 출신 배우’로 MBC ‘더블유(W)’(2016),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준급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정유진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과 ‘여름방학’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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