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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몇부작? 남주혁, 한지민과 키스 직전 "별짓을 해도 모르겠다" 심쿵... "미워할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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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몇부작? 남주혁, 한지민과 키스 직전 "별짓을 해도 모르겠다" 심쿵... "미워할 수가 없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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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눈이 부시게’의 한지민과 남주혁이 첫 데이트로 달콤한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눈이 부시게’의 남주혁과 한지민은 키스 분위기를 형성하면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에서는 남주혁(이준하 역)을 향해 “미워할 수가 없네. 저리 웃으니 가야지 뭐”라고 말하는 한지민(김혜자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눈이 부시게’ 한지민 남주혁 [사진=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캡처]

 

앞서 ‘눈이 부시게’의 한지민과 남주혁은 두 손을 마주잡고 첫 데이트를 시작했다. 남주혁과 단풍이 붉게 물든 거리를 거닐던 한지민은 “여긴 사람이 별로 없네?”라며 입을 열었고, 남주혁은 “별짓을 다 해도 모르겠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눈이 부시게’의 한지민은 남주혁과 키스를 하려는 듯 까치발과 함께 입술을 내밀었다. 하지만 ‘눈이 부시게’의 남주혁은 한지민의 볼을 두 손으로 잡은 뒤 “볼에 뭐가 묻었다”며 별다른 스킨십을 하지 않았다.

때문에 ‘눈이 부시게’의 한지민은 “왜? 아주 보조개가 없어질 때까지 문지르지?”라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지만,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는 남주혁을 보며 “미워할 수가 없다”고 되뇌어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눈이 부시게’ 종영이 다가오자 ‘눈이 부시게’ 몇부작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3.2%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눈이 부시게’는 총 12부작이다.

오늘(18일) 방송분은 ‘눈이 부시게’ 11회로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눈이 부시게’가 막을 내린 이후 JTBC는 오는 25일부터 이이경과 김선호,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 등이 출연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후속작으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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