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 X 101'이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첫 방송 날짜와 21일(오늘)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 무대 센터가 공개되며 '프로듀스 101' 네 번째 시리즈인 '프로듀스 X 101'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흔히 '남프듀'라고 불리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강다니엘이라는 스타가 탄생했다. 그렇다면 '프로듀스 X 101'에서 제 2의 강다니엘은 누가 될까?
뉴스를 통해 주목받은 것은 '프로듀스 X 101'의 첫 '엠카운트다운' 무대의 센터다. 이번 '프로듀스 X 101'는 '픽 미', '나야 나', '내꺼야'를 잇는 곡 '_지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이번 '_지마'의 센터는 DSP 미디어 소속 손동표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동표는 등급평가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가장 주목받은 출연자다. 손동표는 2002년생으로 어린 나이, 작은 키에도 불구 인상적인 춤솜씨를 선보였다.
그동안 '프로듀스' 시리즈의 센터들은 데뷔에 성공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프로듀스101'의 최유정, '프로듀스101 시즌2'의 이대휘, '프로듀스48'의 미야와키 사쿠라는 모두 높은 순위로 데뷔에 성공했다. 그렇기 때문에 첫 무대의 센터는 매번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모이는 자리다.
손동표 뿐만이 아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뉴이스트의 예에서 보듯 기존 데뷔한 그룹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멤버들도 눈에 띈다.
빅톤의 한승우도 '프로듀스 X 101'에서 주목받는 연습생이다. 한승우는 걸그룹 시크릿 출신 한선화의 동생으로도 주목받았다.
마이틴의 송유빈, 김국헌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송유빈의 경우 2014년 '슈퍼스타K6'에서 활약하며 이후 마이틴으로 데뷔했다.
김국헌은 JTBC '믹스나인'에서 활약한 출연자다. 마이틴의 두 멤버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력이 있는 만큼 '프로듀스 X 101'에서 주목받고 있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로 1위에 등극, 워너원의 센터로 활약하며 현재까지도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며 대세 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프로듀스 X 101'에서 제 2의 강다니엘이 탄생할 수 있을지 국민프로듀서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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