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록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첫 소극장 콘서트 무대를 마련한다.
록밴드 부활의 리드보컬 출신인 정동하는 오는 3월14~15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교감, 조금 더 가까이' 무대를 꾸민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교감'처럼 정동하는 소극장 공연을 통해 더욱 가까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적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지난해 솔로 앨범 'BEGIN'을 발매, 솔로 가수로 첫 걸음을 내딛은 그는 화제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요셉 어메이징'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영역을 확장했다.
정동하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소극장 무대를 통해 정동하의 새로운 모습들을 더 보여주고 싶어 진행하게 됐다" 며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만큼 좋은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귀띔했다.
또한 3월22일에는 도쿄 시부야에서 2회에 걸쳐 첫 일본 콘서트 '비긴 (BEGIN)'을 개최하며 일본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정동하의 첫 소극장 콘서트 '교감, 더 가까이'는 4일 오후 4시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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