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뚜두뚜두', '불장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걸그룹 블랙핑크가 4월 컴백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리사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EP 앨범으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앨범명이 정해졌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이후 6개월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새롭게 공개된 리사의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리사의 이미지와 함께 'KILL THIS LOVE' 글자가 적혀있어 강렬한 댄스곡을 기대케 했다. 그동안 '걸크러쉬' 매력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아온 블랙핑크인 만큼 이번 '킬 디스 러브' 역시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일 가능성이 높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안무와 관련해 "세계적인 안무가들을 총 동원, 어떤 곡의 안무보다 역동적이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블랙핑크의 이번 앨범은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그룹의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은 이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그런 만큼 블랙핑크의 미국 진출 시작이 될 수 있는 앨범.
YG엔터테인먼트는 "4월 5일 신곡 발표 이후 본격적인 미국 방송 프로모션이 이어질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미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블릭팽크는 지난 2016년 '휘파람'으로 화려하게 데뷔, 이후 '붐바야', '불장난', '뚜두뚜두' 등 다양한 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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