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어스'가 남다른 공포로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겟아웃' 조던 필 감독의 신작 '어스'는 색다른 매력으로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헀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스'는 지난 28일 약 9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어스'는 남다른 스토리라인이 공포감을 더하는 영화로 영화 개봉 이후 결말, 해석에 대한 관심도 쏠리며 관객들의 후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화 '돈'은 '어스'의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단계 떨어졌다. '돈'은 지난 20일 개봉하며 '캡틴마블'을 꺾고 현재 누적관객수 200만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영화 '캡틴 마블'은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3월 6일 개봉한 '캡틴 마블'은 5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캡틴 마블'은 오는 4월 26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힌트가 되는 쿠키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배우들의 내한 소식도 전해졌다. '캡틴 마블'의 주인공 캐롤 댄버스 역을 맡은 브리 라슨은 오는 4월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대만 로맨틱 코미디의 인기를 또다시 증명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왕대륙이 내한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3월 새로운 영화들의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순위는 요동치고 있다. '어스'가 공포 장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4월 개봉 영화들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