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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엑소(EXO) 첸, 현영 '누나의 꿈' 가사에 "너무 안 들려"... 넉살 "비슷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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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엑소(EXO) 첸, 현영 '누나의 꿈' 가사에 "너무 안 들려"... 넉살 "비슷하게 들었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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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놀라운 토요일’의 엑소(EXO) 첸이 생각처럼 쉽게 들리지 않는 현영 ‘누나의 꿈’ 가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현영의 ‘누나의 꿈’ 가사를 듣자마자 “너무 안들린다”고 말하는 엑소(EXO) 첸의 모습이 그려졌다.

 

엑소(EXO) 첸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놀라운 토요일’에는 현영의 ‘누나의 꿈’ 가사 중 ‘찜했어 너만이 내게 보이는 도망 못 가 별 수 없어’가 문제로 출제됐다.

현영의 '누나의 꿈'을 들은 엑소(EXO) 첸은 "너무 안 들린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넉살 역시 "나랑 비슷하게 적었다"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현영은 지난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가수 겸 방송인이다. 독보적인 음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가를 사로잡은 현영은 고혹적인 미모와 탄탄한 몸매,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엑소(EXO) 첸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현영의 ‘누나의 꿈’은 지난 2006년 3월 발매된 현영의 데뷔 앨범이다. 오존(O-Zone)의 히트곡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Dragostea din tei)를 리메이크한 ′누나의 꿈′은 당시 ‘누나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유쾌한 가사가 인상적인 현영의 ‘누나의 꿈’이 ‘놀라운 토요일’에 등장하면서 현영 ‘누나의 꿈’ 가사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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