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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아라비아 사막투어 앞둔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누나들에 "3박4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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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아라비아 사막투어 앞둔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누나들에 "3박4일 걸었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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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두바이 아라비아 사막투어를 앞두고 '미운우리새끼' 배정남이 자신감을 보였다. 누나들과 두바이에 놀러간 배정남은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한껏 고무된 표정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두바이 사막 원정대'편으로 꾸며져 배정남과 아는 누나들이 두바이 아라비아 사막투어를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바이 아라비아 사막 방문 전 배정남은 누나들에게 "나 사막 좀 다녀봤던 사람이다"라며 뭐든 물어보라고 자신했다.

 

두바이 아라비아 사막투어를 앞두고 '미운우리새끼' 배정남이 자신감을 보였다. 누나들과 두바이에 놀러간 배정남은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한껏 고무된 표정을 보였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이에 한 누나는 "혹시 사막에 얼마나 있었던 거냐"고 물었고, 배정남은 "걸은 것만 3박4일이다"고 설명했다.

3박4일이란 애매한 기간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누가 들으면 1년을 사막에서 살다 온 줄 알겠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해 배정남은 KBS 2TV '거기가 어딘데'를 통해 격한 사막기를 공개한 바 있다. 배정남은 "사막에서는 특히 화장실이 중요하다"며 "잘 파고 잘 묻는 게 예의다"고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막투어에 앞서 배정남은 하얀 전통의상을 준비해 누님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 누나는 "아라비아가 면이 유명하다"며 그의 옷에 관심을 보였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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