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00 (금)
산삼주에 능이버섯 삼겹살 먹은 '미운우리새끼' 이상민·김보성 '바이러스 극복'
상태바
산삼주에 능이버섯 삼겹살 먹은 '미운우리새끼' 이상민·김보성 '바이러스 극복'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14 2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산속에 위치한 아는 형님 집에서 산삼주에 능이버섯 삼겹살을 먹으며 몸보신을 했다. 즉석에서 딴 30년산 산삼주에 김보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보성과 이상민이 '의리의 자연인' 편에 등장해 산삼주에 능이버섯 삼겹살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보성과 이상민은 공기 좋은 곳에서 찬 얼음물에 몸을 담궈 기력이 다 빠진 상황. 이에 공기 좋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방 안에서 삼겹살을 구웠다.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산속에 위치한 아는 형님 집에서 산삼주에 능이버섯 삼겹살을 먹으며 몸보신을 했다. 즉석에서 딴 30년산 산삼주에 김보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오늘은 추우니 의리로 방 안에서 삼겹살을 먹자"는 김보성의 말에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웃음을 터뜨렸다.

삼겹살에 이어 이상민은 30년산 산삼주를 김보성에게 권했다. 이상민은 "평소 술을 마시지 않지만, 오늘만큼은 맛보겠다"며 김보성에게 잔을 받아 서로 건배했다.

산삼주를 맛본 이상민은 "이렇게 되면 바이러스가 끝나는 거 아니냐"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김보성도 "끝났지"라며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