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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선우용여·김병기 걱정 불구 정찬에 "남편 아니야" 적대심 표출... "면목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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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선우용여·김병기 걱정 불구 정찬에 "남편 아니야" 적대심 표출... "면목 없습니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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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이승연이 두 얼굴의 가면을 장착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70회에서는 “약해지면 안 돼. 그 사람이 먼저 날 공격했어. 내가 죽든 말든 이수호 종손인거 밝히겠다고 했어. 그 사람 남편 아니야. 내 적이야”라고 혼잣말을 하는 이승연(조애라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앞서 ‘왼손잡이 아내’의 이승연은 “부회장 어딨냐. 여기에 오긴 왔었냐”는 김병기(박순태 역)의 말에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좀 전에 들렀다. 간지 꽤 됐다”고 대답했다.

이에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이수호 역)와 이수경(오산하 역)는 “언제 갔냐. 오늘 약속했었는데 장소에 안 나타났다”고 말했고, 이승연은 “그 사람 속상하면 도망가고 숨는 병 있다. 낚시터라도 간 모양이다”라고 전했다.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의 선우용여는 해당 사건들의 자세한 내막을 알지 못한 채 이승연에게 “너보다 더 가슴 아픈 사람이 어딨겠어. 얼굴이 너무 창백해 보이는구나”라며 걱정했다.

‘왼손잡이 아내’의 이승연은 김진우와 이수경으로 인해 정찬(박강철 역)과의 부부 관계가 틀어졌다. 매회 지독할 정도의 악행을 일삼고 있는 이승연이 앞으로 ‘왼손잡이 아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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