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트와이스(TWICE)의 지효가 대한민국 걸그룹 최초로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트와이스(TWICE) 일곱 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FANCY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트와이스(TWICE) 지효는 “멤버들이 모두 콘서트를 좋아한다. 트와이스에게 콘서트란 ‘원스’와 유일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와이스(TWICE) 지효는 “돔 투어를 하면서 많은 팬분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어서 굉장히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TWICE)의 쯔위 역시 “돔 투어를 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 크고 영광이다.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졌다”고 전했다.

완벽한 칼군무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트와이스(TWICE)는 국내외 음원과 음반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면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트와이스(TWICE)는 그동안 활동했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 음악방송 1위 석권, 걸그룹 최초 일본 돔투어 성료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 번째 스페셜 앨범 ‘The year of "YES"’ 이후 약 4개월 만에 국내 팬들 곁으로 돌아온 트와이스(TWICE)의 이번 신보는 한층 더 과감해진 콘셉트와 음악적 변화가 돋보이는 ‘팬시 유(FANCY YOU)’다. 트와이스(TWICE)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팬시(FANCY)’다.

일곱 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FANCY YOU)’에는 망설임 없는 사랑 고백과 트렌디한 감성이 담긴 ‘팬시(FANCY)’ 이외에도 ‘스턱 인 마이 헤드(STUCK IN MY HEAD)’, ‘걸스 라이크 어스(GIRLS LIKE US)’, ‘핫(HOT)’, ‘턴 잇 업(TURN IT UP)’, ‘스트로베리(STRAWBERRY)’ 등 여섯 곡이 수록돼있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신기록을 갱신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트와이스(TWICE)는 내달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까지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 쿠알라룸푸르 등 전 세계 9개 도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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