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이동욱이 ‘프로듀스X101’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하게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Mnet ‘프로듀스X101’ 제작발표회에서 이동욱은 “나에게 ‘프로듀스X101’은 새로운 도전이다. 101명 연습생 역시 나와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듀스X101’의 이동욱은 “분야는 다를 수 있지만 배우가 되기 위해 준비했던 과정 속에서 얻은 노하우와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 101명 연습생들과의 호흡을 기대케 만들었다.
‘프로듀스X101’은 아이오아이(I.O.I)와 워너원(WannaOne), 아이즈원(IZ*ONE)을 배출시킨 ‘프로듀스101’의 네 번째 시즌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다. 전 세계가 주목할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선발하는 ‘프로듀스X101’은 지난해 12월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국민 프로듀서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프로듀스X101’은 지난달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단체곡 ‘_지마’ 무대를 최초 공개하면서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프로듀스X101’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 자리에는 배우 이동욱이 낙점됐다. 장근석과 보아, 이승기의 배턴을 이어 받은 이동욱이 101명의 연습생들과 어떤 케미로 ‘프로듀스X101’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안길지 기대된다.
이동욱은 물론 이석훈과 신유미, 치타, 배윤정, 권재승, 최영준 등 막강한 트레이너 군단이 합류한 ‘프로듀스X101’은 새달 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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