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주말을 맞이해 ‘스페인하숙’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이 ‘스페인하숙’ 재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4일 TV편성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 8회는 오전 11시 20분부터 tvN에서 재방송된다.

XtvN은 오후 2시 5분부터 ‘스페인하숙’ 7회를 방송하고, Olive는 오후 5시 30분부터 ‘스페인하숙’ 7회를 재방송한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스페인하숙’에서는 차승원을 향한 남다른 배려심으로 자신만의 가구 브랜드를 만든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스페인하숙’의 유해진은 실제 가구 브랜드 이름과 비슷한 ‘이케요’를 만들어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든 바 있다.

이날 역시 ‘스페인하숙’의 유해진은 ‘와이파이 존’을 요청했던 차승원의 말을 기억한 후 합판과 매직을 이용해 ‘와이파이 존’을 만들었다.

또한 ‘스페인하숙’의 유해진은 “나는 만들면 다 부엌에 둔다. 나 좋자고 하는 게 하나도 없다”고 덧붙여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스페인하숙’의 차승원은 “그걸 또 만들었냐”며 미소를 보인 뒤 “와이파이가 다 떴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물론, 배정남의 완벽한 호흡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스페인하숙’이 9회에서는 어떤 유쾌한 일상을 그려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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