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전보람, 이미영과 함께 '좋은아침'서 짐볼 운동에 셀러드까지 '건강한 생활'
상태바
전보람, 이미영과 함께 '좋은아침'서 짐볼 운동에 셀러드까지 '건강한 생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5.06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전보람이 엄마 이미영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전보람과 이미영의 건강한 일상이 공개됐다.

무용을 전공했던 이미영은 이날 자신에 이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전보람에게 운동법을 전수했다.

파란 짐볼을 놓고 다양한 운동을 시킨 이미영은 전보람에게 "이게 너한테 정말 좋은 운동이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전보람 이미영 모녀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전보람에겐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이미영은 몇 번 도전하다가 포기한 딸 전보람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전보람은 "아니 엄마는 운동 몇 개 배워서 나에게 전수하지만 나도 엄마한테 영양제를 전수하지 않았냐"며 게으름을 부렸다.

이미영은 "그래, 잘난 영양제"라며 퉁명스럽게 답했지만,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저렇게 서로 친구처럼 대화하는 모습 자체가 정말 부럽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셀러드에 이어 이미영이 만든 된장찌개에 미역 반찬을 나눠먹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미영은 전보람의 동생 전우람의 근황도 전했다. 언니에 이어 가수로 활동했던 전우람은 가수 활동을 그만둔 뒤 작사가,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이미영 전영록의 딸로 태어난 전보람은 2008년 디지털 싱글 'Lucifer Project Vol 1. 愛'로 데뷔했다. 이듬해인 2009년부터 티아라로 활동했던 전보람은 2017년 5월 그룹을 탈퇴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