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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에 어부바 "이게 그렇게 하고 싶었나?" 심쿵... 구자성 "도민익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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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에 어부바 "이게 그렇게 하고 싶었나?" 심쿵... 구자성 "도민익 맞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0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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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김영광이 진기주와 첫 스킨십을 시도하면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김영광은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면서 진기주 뿐 아니라 회사 내 비서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연출 이광영) 1회에서는 “이게 그렇게 하고 싶었나?”라면서 진기주(정갈희 역)에게 어부바를 제안하는 김영광(도민익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앞서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구자성(기대주 역)은 김영광에게 체육 대회 신청서를 건넸다. 이후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김영광은 “안 간다”는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고, 구자성 또한 한 두 번이 아니라는 듯이 쉽게 포기했다.

하지만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김영광은 체육대회 당일 날 독특한 패턴이 포인트로 된 운동복을 입고 등장해 회사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구자성은 “너 실사 도민익 맞지?”라며 의아함을 드러냈고, 김영광은 “왜 하필 이게 하고 싶을까?”라면서 체육대회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특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진기주는 김영광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고, 김영광은 “오셨습니까 본부장님”이라는 진기주에게 “왔지. 당신 때문에. 생각을 해봤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후 체육 대회가 시작되자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김영광은 진기주에게 “업혀”라면서 자신의 등을 내줬다. 이에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진기주는 “네? 아니 제가 어떡해”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업히라니까”라는 김영광의 요구에 두 사람은 첫 스킨십을 했다.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함은 물론, 달콤한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김영광과 진기주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통해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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