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그룹 신화가 26일 전격 복귀한다.
신화컴퍼니는 10일 "신화가 1년 9개월 만에 컴백을 한다"며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12집 앨범 수록곡 'MEMORY'를 선공개하며 컴백 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그룹 신화는 새 앨범의 재킷 사진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12집 앨범 'We'의 음원을 먼저 공개하는 그룹 신화는 내달 3일에 4만장의 앨범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5일 일반판 '땡스 에디션' 을 차례로 발매한다.
앞서 신화는 매 앨범 유행을 따르는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왔다. 이번 정규 12집 앨범을 통해서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과 맵시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그룹 신화가 오는 26일 정규 12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위해 멤버 모두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다"며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음악으로 신화만이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신화는 다음 달 21~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W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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