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임시완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10일 "임시완이 아시아 6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완은 일본 도쿄(3월 7일)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3월 15일), 한국 서울(3월 21일), 홍콩(3월 28일), 중국 광저우(4월 18일), 대만(5월 2일)을 방문해 팬들과 만난다.
임시완은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음반활동과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임시완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연기를 시작해 '적도의 남자', '연애를 부탁해', '트라이앵글', '미생', 영화 '변호인'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출연 작품들이 아시아 전역에 방송되며 각국에 팬클럽이 형성되는 등 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임시완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춤, 노래, 토크 등 다양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임시완이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밤낮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팬미팅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며 "투어 소식이 전해지자 일정과 예약 관련해 현지 팬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시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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