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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욱, 코엔스타즈 전속계약 "개그팀 '아3인'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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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욱, 코엔스타즈 전속계약 "개그팀 '아3인' 본격 활동 시작"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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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김기욱은 10일 "의리로 믿고 선택한 소속사"라며 "함께 활동 중인 개그팀 '아3인' 멤버 이상준, 예재형과 똘똘 뭉쳐 한 식구가 돼 옹달샘의 뒤를 따라잡는 게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코엔스타즈에는 이상준, 예재형이 소속돼 있었고, 이번 계약으로 '아3인'은 같은 회사 소속이 됐다.

'아3인'은 tvN '코미디 빅리그'의 '사망토론' 코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코미디 빅리그'의 4쿼터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김기욱 [사진=코엔스타즈 제공]

김기욱은 2003년 SBS 7기 개그맨 공채로 데뷔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화산고' 코너에서 "호이짜"라는 유행어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코미디 빅리그', XTM '절대 남자' 등에 출연하고 3장의 음반을 발매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조혜련, 현영, 홍진경,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문희준, 박준금, 김광규, 한혜린, 붐, 김지선, 김숙, 안선영, 신봉선, 김나영, 김새롬, 최은경, 정지영, 정명옥, 김상혁, 김빈우, 전수진, 김태훈, 성대현, 변기수, 김인석, 이상준, 예재형, 배지현, 이혜정 등이 소속돼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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