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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미쳐' 퍼포먼스 비결? 안무가 '패리스 고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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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미쳐' 퍼포먼스 비결? 안무가 '패리스 고블' 참여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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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룹 포미닛이 신곡 '미쳐'의 퍼포먼스를 안무가 '패리스 고블'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포미닛의 '미쳐' 퍼포먼스에 세계적인 안무가 '패리스 고블(Parris Goebel)'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패리스 고블은 팝 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호흡을 맞춰 온 안무가로, 영화 '스텝업 4' 출연 및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 포미닛 '미쳐' 뮤직비디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포미닛은 완성도 높은 안무를 위해 평소 영감을 받아온 패리스 고블에게 직접 '미쳐'의 안무를 의뢰했고, 관심을 보인 고블은 러브콜에 화답했다. 포미닛은 고벨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상의하며 좋은 팀워크를 쌓았고 오랜 시간 작업해 '미쳐'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번 '미쳐' 안무에서 포미닛은 가슴과 엉덩이를 연속해 튕기는 클럼핑 동작과 빠른 속도로 이어지는 안무 등을 소화한다. 큐브 관계자는 "포미닛이 '예쁜 건 포기했다'는 생각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포미닛의 '미쳐' 뮤직비디오는 9일 공개 후 현재 조회수 100만을 넘긴 상태다. 포미닛은 오는 11일 MBC 뮤직의 '쇼 챔피언'을 통해 '미쳐’의 방송 무대를 처음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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