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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년' 유승우, 씨스타 소속사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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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년' 유승우, 씨스타 소속사와 전속계약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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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유승우(18)가 그룹 씨스타의 소속사와 계약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유승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유승우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 가창력, 연주실력, 비주얼 등을 갖춘 훌륭한 아티스트다. 유승우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스타쉽엑스에 이어 별도의 어쿠스틱 레이블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쉽의 독립 레이블인 스타쉽 엑스는 매드클라운&소유의 첫 프로젝트 '착해빠졌어', 정기고&소유의 '썸', 정기고&빈지노의 '너를 원해', 소유&어반자카파의 '틈' 등 히트곡을 내놓은 바 있다. 스타쉽에는 씨스타, 케이윌,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등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 유승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승우는 '슈퍼스타K4' 출신으로, 2013 5월 미니앨범 '첫번째 소풍'으로 데뷔했다. '헬로', '입술이 밉다', '유후' 등으로 활동했다. 직접 작사작곡을 하고 기타를 치며 노래부르는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다.

유승우는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 작업을 시작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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