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나가수3' 시즌 첫 탈락자 13일 방송서 나온다
상태바
'나가수3' 시즌 첫 탈락자 13일 방송서 나온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13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나는 가수다 시즌3'의 첫 탈락자가 13일 공개된다.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연출 강영선)은 이날 첫 탈락자를 결정하는 1라운드 2차경연 무대를 방송한다. 이날 경연은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지난 1라운드 1차경연의 순위는 박정현,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소찬휘, 효린 순이었다. 1라운드 최종 탈락자는 1차경연과 2차경연의 결과를 합산해 결정한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가수들은 신중현, 빛과 소금, 유재하 등의 곡을 불렀다. 지난 1차 경연에서 1위를 기록한 박정현은 "큐시트를 보고 '모두 칼을 갈고 나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 [사진='나는 가수다3' 제공]

'나가수3' 관계자는 "이날 가수들이 컨디션 난조에도 최선의 노력으로 최상의 기량을 끌어내며 혼신의 힘을 쏟았다"며 "의외의 장르를 선택해 색다른 무대를 시도하는 등 노력했다"고 전했다.

'음악감상실'이란 이름으로 출연하는 패널들 또한 의견을 밝혔다. 조규찬은 가수들의 선곡 리스트를 보고 "누가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경연 결과를 가를 것 같다"고, 김이나는 "표현력의 승부가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은 13일 오후 10시부터 75분간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