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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뱀파이어 벗은 빅스의 '풋풋' 이별공식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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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뱀파이어 벗은 빅스의 '풋풋' 이별공식 어떨까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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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뱀파이어돌'로 이름을 알린 6인조 그룹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가 신곡 '이별공식'으로는 풋풋한 20대의 모습을 선보인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1일 자정 유튜브 채널과 SNS에 스페셜 싱글앨범 '보이즈 레코드(Boys’ Record)'의 타이틀곡 '이별공식'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빅스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각 멤버들은 캐주얼 룩을 입고 집, 농구장, 연습실 등에서 20대 청춘의 자유분방한 일상을 보여주며 하이틴 영화 주인공같은 풋풋한 느낌을 자아냈다.

▲ 빅스 '이별공식' 티저. [사진=영상 캡처]

빅스의 이런 모습은 앞서 발매한 활동곡 콘셉트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빅스는 2012년 데뷔해 뱀파이어, '지킬 앤 하이드' 등의 콘셉트를 보여줬다. 주로 묵직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에러', '저주인형', '하이드',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젤리피쉬 관계자는 스포츠Q에 "빅스 멤버들이 '이별공식'에서 보다 활기차고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빅스의 이번 '이별공식'은 원곡을 20년만에 리메이크한 것이다. 티저에서 공개한 하이라이트 부분은 원곡의 신나고 중독성있는 멜로디에 멤버들의 보컬이 더해졌다.

빅스는 오는 24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스페셜 싱글앨범 '보이즈 레코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이별공식'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3월 28~29일 양일간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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