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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남자' 손호준, 10여편 러브콜에 3월 차기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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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남자' 손호준, 10여편 러브콜에 3월 차기작 결정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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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 '삼시세끼-어촌편' 두 편의 금요일 예능에 출연 중인 배우 손호준이 3월 중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손호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손호준이 새해 들어 10여편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다"며 "드라마 3편, 영화 5편, 예능 2편에서 섭외 요청을 받아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고 전했다.

MBK 관계자는 "손호준이 현재 영화 '조이' 촬영 중이다. 당분간은 영화 출연에 좀더 집중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3월 중으로 드라마, 영화, 예능 중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손호준 [사진=스포츠Q DB]

손호준은 현재 예능프로그램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와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 중이다. 순수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두 프로그램은 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송해 손호준은 '겹치기 출연'으로 방송사 간 상도가 아니라는 논란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그는 '정글의 법칙'에 다시 출연할 것을 스스로 요청해 오는 23일 출국할 예정이다.

손호준이 촬영 중인 영화 '조이'는 박은경, 이동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성동일, 김유정이 출연하는 영화다. 손호준이 맡은 '남철웅'은 10년만에 이들 부녀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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