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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블랙스완'으로 돌아온다…23일 미니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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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블랙스완'으로 돌아온다…23일 미니앨범 발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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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가 세 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를 발매하고 '블랙스완'으로 활동한다.

레인보우는 23일 오후 12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노센트'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노센트'에는 타이틀곡 '블랙 스완', '미스터리(Mr. Lee)', '나쁜 남자가 운다', '조금 더', '피에로', '프라이버시'가 담긴다.

▲ 레인보우 '이노센트' [사진=DSP미디어 제공]

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이노센트'의 타이틀곡 '블랙 스완'은 기존의 밝고 건강한 모습과는 다른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모습"이라며 "레인보우가 이번 활동으로 반드시 가요계를 평정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음반 전곡이 타이틀곡으로 손색없고 재킷사진, 뮤직비디오까지 높은 퀄리티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서태지, 포미닛 등 여러 가수들과 작업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한다. 몽환적이고 신비한 세트와 멤버들의 비주얼, 강렬한 안무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재킷사진 촬영은 패션 사진작가 데이비드 변이 맡았다. 데이비드 변은 'W매거진', '보그' 등 패션잡지에서 나오미 캠벨, 신디 크로포드, 캐롤리나 쿠르코바 등 세계적인 모델들과 작업한 사진가다.

레인보우는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블랙스완' 활동에 나선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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