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상민 기자]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도약하고 있는 박승희(화성시청)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한 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희는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빙상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계주을 석권해 2관왕에 올랐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500m 1위, 1000m 2위, 1500m 3위에 오른 뒤 지난해 여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바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매년 대한민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light_sm@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