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의 첫 태국 팬미팅 티켓이 예매 시작 5분만에 매진됐다.
갓세븐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3월 여는 갓세븐의 첫 태국 방콕 팬미팅 표가 예매 시작 5분여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JYP 관계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현지 팬들의 문의로 긴급 추가 공연을 결정했고 22일 추가 팬미팅 티켓 예매 역시 3분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태국 팬미팅에서 갓세븐은 태국인 멤버 뱀뱀을 비롯해 제이비, 주니어, 마크, 잭슨, 유겸, 영재 등 각 멤버들의 매력, 특별한 퍼포먼스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JYP관계자는 "팬미팅을 진행하는 현지 관계자가 '태국에서 해외 가수의 팬미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이렇게 큰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인터넷 접속 속도를 고려했을 때 예매가 이렇듯 몇 분만에 매진되는 건 갓세븐의 인기와 관심이 뜨거운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갓세븐의 첫 태국 팬미팅은 오는 3월 14일과 15일 태국 썬더돔 무엉통타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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