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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야외 숙영' 돌입 추위와 사투 '극강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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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야외 숙영' 돌입 추위와 사투 '극강재미'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2.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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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여군멤버들이 살벌한 혹한기의 날씨 속에 야외 숙영에 돌입한다.

1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서는 여군 특집 최초로 겨울 강추위 속에서 야외 숙영에 임하는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혹독한 유격 훈련을 마친 여군 멤버들은 지친 몸을 이끌고 적막한 산속 야외 숙영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제공]

먼저 허기진 배를 봉지 주먹밥으로 채운 여군 멤버들은 쉴 틈 없이 곧바로 야외 숙영을 위한 텐트 만들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2인 1조로 짝을 이루어 텐트 치기에 나섰다. 박하선과 엠버는 처음 만들어 보는 텐트지만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완벽한 텐트를 완성했다.

반면 유격 체조 때 열외자매로 등극했던 이다희와 보미는 텐트를 칠 때도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꼴찌로 텐트를 완성해 얼차려까지 받는 상황을 맞았다.

▲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제공]

 

▲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제공]

완성된 텐트를 보며 안영미는 "타워팰리스도 부럽지 않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 만족해했다. 반면 강예원은 "이렇게 추운 데서 자면 돌아가는 거 아닙니까?" 하며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밤새 추위와의 전쟁을 벌이고 다음 날 가까스로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잠버릇을 공개한다. 엠버의 영어 잠꼬대부터 강예원의 장갑차 소리를 능가하는 코골이 소리 등 남자도 울고 갈 잠버릇이 드러난다.

▲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제공]

제작진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 첫 야외 숙영을 하게 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의 이야기가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후회 없는 재미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는 이날 이야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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