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여왕의 꽃' 주연배우 이성경과 윤박의 대만 로케이션 3차 스틸 컷이 공개됐다.
13일 공개된 스틸 컷에는 이성경, 윤박이 '메이농(美濃) 민속촌(객가족마을)'과 '용호탑', 야시장 데이트 신이 들어있다.
이국적인 풍광과 청춘남녀의 싱그러운 모습이 중심내용이다. 이 신들은 극 중 소강공항에서 처음 만난 이솔(이성경 분)과 재준(윤박 분)이 두 번째 데이트 장면의 몽타주로 가오슝의 주요 관광지들을 중심으로 촬영됐다.
특히 객가족마을 촬영에서 이성경은 대만 전통의상을 입은 채 우산을 쓰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과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성경만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유감없이 뿜어냈다. 윤박 역시 매력이 담긴 미소 연기로 화답했다.
이날 촬영 장면이 TVBS에서 방송된 이후, 현지 언론에 가오슝 로케이션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져 이후 야시장 촬영할 당시 취재진들이 몰려드는 상황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이성경과 윤박의 가오슝 데이트는 3월 15일 2회에서 방송된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14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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