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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퍼포먼스 뮤지컬 '어린이 난타'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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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퍼포먼스 뮤지컬 '어린이 난타' 12일 개막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4.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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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퍼포먼스 뮤지컬 ‘어린이 난타’가 확 달라진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4월12일부터 오르는 강남구 역삼동 예림당아트홀은 1988년 동영아트홀로 개관, 2005년 6월부터 어린이공연 전용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때 초연작이 ‘어린이 난타’다.

이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피노키오’ ‘보물섬’ ‘오즈의 마법사’ 등 공연기획사 PMC프로덕션(현 PMC네트웍스)의 어린이 뮤지컬을 오픈런으로 장기 공연해왔다. 그간 유료 관객수는 총 32만명에 이르며. 무료 관객까지 더하면 50만명이 넘는 관객이 이곳을 찾았다.

▲ '어린이 난타' 공연장면[사진=PMC네트웍스 제공]

이처럼 어린이 공연 시장 발전에 이바지해온 예림당아트홀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올리는 '어린이 난타'는 한류 콘텐츠 '난타'와 뮤지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대대적으로 바뀐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등장하는 ‘상어’와 ‘어린왕자’ 캐릭터를 비롯해 재미있는 스토리, 신나는 춤과 노래, 여러 가지 악기와 핸드벨 연주, 화려한 난타까지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현재 조기 예매를 진행 중이다.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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