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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키, 슐탄 아즐란샤 4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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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키, 슐탄 아즐란샤 4위로 마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4.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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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위 결정전, 페널티슛아웃 끝 석패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 남자 하키대표팀이 4위로 국제대회를 마쳤다.

신석교(성남시청)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8위 한국은 12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이포 아즐란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4회 슐탄 아즐란샤 국제남자하키대회 3,4위 결정전에서 9위 인도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페널티슛아웃에서 1-4로 패했다.

유효식(성남시청)과 남현우(국군체육부대)가 한골씩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국은 페널티슛아웃에서 개인기가 뛰어난 인도에 밀리며 분루를 삼켰다.

뉴질랜드가 우승컵을 들었다. 2위는 호주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1위), 뉴질랜드(7위), 인도, 말레이시아(12위), 캐나다(15위) 등 6개국이 참가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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