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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배달' 알미르, 챌린지 5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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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배달' 알미르, 챌린지 5R MVP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4.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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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울 이랜드전, 위클리 베스트매치 선정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상주 상무전 승리에 기여한 부천FC 외국인 공격수 알미르(30)가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상주전에서 어시스트 1개를 기록한 알미르를 5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2일 밝혔다.

알미르는 상주전에서 양 팀이 1-1로 맞선 후반 41분 호드리고의 결승골을 돕는 패스로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연맹은 “빠른 스피드를 무기로 최전방에서 상대를 공략했다. 이타적인 플레이로 결승골 기회를 창출해 승리를 주도했다”는 평을 남겼다.

▲ 상주전 3-1 승리에 힘을 보탠 알미르가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알미르와 같은 포지션인 공격수에는 대구 조나탄이 선정됐다. 그는 20일 고양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완승을 견인했다.

미드필더에는 배신영(수원FC)과 주민규, 조원희(이상 서울 이랜드), 노병준(대구)이 뽑혔다. 수비수에는 박희철(안산), 강지용(부천), 허재원(대구), 이준호(수원FC)가 선정됐고 골키퍼는 전태현(안산)이 이름을 올렸다.

5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는 수원FC, 위클리 매치로는 1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서울 이랜드전이 선정됐다.

▲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베스트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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