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은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가수 은희는 '사랑해', '꽃반지 끼고'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가수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은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은희는 이혼 후 사업 실패 등 힘든 시기를 거쳐 남편 김화성과 재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희와 시어머니의 즐거운 한때가 그려졌다.

은희의 시어머니는 그림을 시작한 이유로 며느리의 권유를 꼽았다. 은희의 시어머니는 "집이 영암인데 좋아서 여기에 머무르고 있다"며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밝혔다. 은희의 시어머니는 직접 그린 수 많은 그림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했다.

은희는 "저희 어머니가 떠오른다. 저는 어머니랑 많이 세대차이가 났다"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은희는 "항상 엄마 생각이 난다. 엄마가 50세가 되어서 나를 가졌다. 그래서 엄마를 위해 '마마'라는 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은희는 1951년 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다. 은희는 함평에 위치한 7천 평 저택에서 남편 김화성 씨와 함께 살고 있다. 은희가 살고 있는 집은 폐교를 개조한 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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