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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전지현, 진정한 변신을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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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전지현, 진정한 변신을 정의한다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9.05.10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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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전지현은 올해 나이 39세이다. 지난 2012년 현재의 남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최근 1월 둘째 아들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시간을 거슬러 2017년 9월. 전지현이 첫째 아들을 임신했을 때였다.

건강한 출산엔 임산부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통통한 얼굴로 한 골프웨어 포토월에 섰다.

다시 현재로 돌아오자. 배우 전지현이 완전한 변신으로 한 선글라스 팝업스토어 행사장에 등장했다.

행사가 진행된 백화점의 사람들 모두 탄성을 질렀다. 가을 추위에 몸을 가리는 펑퍼짐한 옷이 초여름 더위를 날리는 원피스로 변신했다.

턱선도 날카롭게 살아나 구경하던 고객들은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었다.

배우 전지현이 10일 금요일 오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한 선글라스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나이도 남편도 두 아들도 잊은 놀라운 변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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