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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타율 0.256' KIA타이거즈, MLB 출신 터커에 기대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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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타율 0.256' KIA타이거즈, MLB 출신 터커에 기대 효과는?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5.10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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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19개월 전 11번째 프로야구 정상에 올랐던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5위로 내려앉더니 올 시즌 3할대 승률에 허덕이고 있다. 팀 타자들의 방망이가 하나같이 헛돌고 있는 가운데 타선을 이끌어 줘야 할 제레미 해즐베이커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

해즐베이커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146 2홈런 5타점으로 부진했다. 이와 함께 KIA 팀 타율은 0.256으로 SK 와이번스(0.255)보다 약간 앞선 9위, 팀 홈런은 21개로 가장 적었다.

KIA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해즐베이커의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 새로 영입될 외국인 타자는 프레스턴 터커(29)다.

 

▲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었던 프레스턴 터커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AP/연합뉴스]

 

터커는 오는 13일 입국해 메디컬체크 등을 거친 뒤 KIA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 출신인 터커는 신장 183㎝, 체중 95㎏의 건장을 체격을 지녓고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 동안 활약했다.

MLB 성적은 243경기 133안타(23홈런) 68타점 65득점 타율 0.222. 마이너리그에선 577경기에서 629안타(101홈런) 415타점 369득점 타율 0.281를 기록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신시내티 레즈 등을 거친 터커는 올 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팀 샬럿 나이츠에서 24경기에 나서 타율 0.284, OPS 0.771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강한 스윙을 바탕으로 한 장타력과 준수한 선구안과 컨택트 능Preston Michael Tucker력을 두루 갖춰다는 평을 받는 터커다.

KIA가 원하는 건 결정적 순간에 한 방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는 화끈한 장타다. 터커가 KIA의 반등에 기점 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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