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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UV 컴백, '미세초' 유쾌한 가사는? "연기로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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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UV 컴백, '미세초' 유쾌한 가사는? "연기로 안보여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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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에서 UV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UV는 '미세초'의 독특한 무대와 가사로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UV가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태원 프리덤' 등 코믹한 가사와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UV는 미세먼지를 원망하는 가사가 특징인 '미세초' 곡을 선보였다.

 

[사진 =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사진 =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UV는 이날 '음악중심' 비범한 무대를 선보였다. UV는 '미세초' 무대에서 연기를 뿜는 무대장치를 이용했고, 연기가 과다하게 나와 얼굴이 눈앞이 안보이는 웃긴 상황을 만들어냈다.

꽁트도 이어졌다. 유세윤은 "그거 꺼주세요! 연기로 눈앞이 안보여요!"라고 말했다. 이어 MC들의 꽁트도 이어졌다. MC 미나는 "지금 무대가 끝난 거 맞죠?"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사진 =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미세초'의 가사도 관심을 모은다. UV의 '미세초'는 최근 사회적 문제인 미세먼지로 인한 고통을 노래한 곡이다. '사라져라 저멀리 없어져라저멀리 구름인척 하지마 안개인척 하지마'라는 독특한 후렴구가 눈길을 모은 곡이다.

UV는 개그맨 유세윤과 뮤지션 뮤지로 이뤄진 2인조 그룹이다. UV는 2년 전 데뷔,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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