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경이 과거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89회에서는 연미주(오하영 역)에게 “나 혹시 예전에도 아이 구한 적 있었어?”라고 묻는 이수경(오젬마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왼손잡이 아내’의 연미주는 이수경이 의미심장한 질문을 건네 화들짝 놀랐다. 또한 ‘왼손잡이 아내’의 연미주는 진태현(김남준 역)에게 “설마 기억 돌아오는 건 아니겠지?”라며 위기가 닥쳤음을 암시했다.

뿐만 아니라 ‘왼손잡이 아내’의 진태현은 자신을 간호해주는 이수경에게 “정식으로 결혼식 하고 싶다”면서 또 한 번의 반전 스토리를 예고했다.

마지막회에 다가갈수록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는 ‘왼손잡이 아내’ 몇부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수경과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등 흡인력 높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왼손잡이 아내’는 총 100부작이다. 오늘(13일)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는 89회다. ‘왼손잡이 아내’는 마지막회까지 11회 남았다.

‘왼손잡이 아내’의 후속은 ‘태양의 계절’이다. 내달 방영 예정인 ‘태양의 계절’에는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출연한다. ‘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는 오는 28일 방송된다.

트윗하기

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