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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친구는? 겐나지 랴브코프 총영사 누구? 블라디보스토크 가이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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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친구는? 겐나지 랴브코프 총영사 누구? 블라디보스토크 가이드 나섰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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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 색다른 새친구가 등장했다. 바로 주부산러시아총영사 겐나지 랴브코프다. 겐나지 랴브코프는 청춘들의 러시아 여행의 가이드로 함께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재홍과 함께 새 친구가 등장했다. 새 친구의 정체는 겐나지 랴브코프였다. 겐나지 랴브코프는 이날 방송에서 가장 만나고 싶었던 친구로 김완선을 꼽았다.

 

새 친구로 합류한 겐나지 랴브코프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새 친구로 합류한 겐나지 랴브코프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겐나지 랴브코프는 "내가 과거 김완선 씨와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겐나지 랴브코프는 젊었던 시절 한국 방송에서 MC인 김완선을 만난 바 있다. 자료 화면으로 어린 시절의 김완선과 MC를 맡았던 손석희 앵커의 모습이 담겼다.

겐나지 랴브코프는 이날 방송에서 박재홍에게 블라디보스토크의 곳곳을 설명했다. 겐나지는 블라디보스톡의 자랑인 바닷가까지 이어지는 아르바트 거리를 소개했다. 

아르바트 거리는 젊은 예술가들의 아지트로 국내의 홍대와 같은 위치의 장소다. 아름다운 노을과 광장의 끝에 위치한 바다가 유명하다. 두 사람은 아지트로 거리에 위치해 있는 유명한 초콜릿 전문점을 방문했다.

겐나지 랴브코프는 최초의 소련 유학생 출신으로 현재는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겐나지 랴브코브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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