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작곡가 박선주가 남다른 보컬 트레이닝 비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구라에게 '공기 반 소리 반' 솔루션을 제시하는 박선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박선주의 지도에 한층 발전된 노래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박선주는 "남자들이 사랑에 빠지면 말을 느리게 한다"며 감미롭게 노래할 수 있는 비법을 말했다.

박선주는 유명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유명하다. 작곡가인 박선주는 김범수와 '남과 여' 듀엣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박선주가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발휘하면서 그의 결혼, 나이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선주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지난 1990년 1집 앨범 '하루 이틀 그리고'로 데뷔한 박선주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해왔다. 특히 박선주는 김범수, 김창렬, 윤미래, 서영은, 동방신기의 보컬 트레이닝을 해왔다.

박선주의 결혼 역시 관심을 모은다. 박선주는 지난 2012년 셰프 강레오와 결혼했다. 강레오는 각종 요리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은 스타 셰프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딸을 출산했단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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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